#현대중공업지주

 

 

우선,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배구조는 아래와 같다.

 

-.2020.11.15 첫 매입

출처 :  http://www.ksoe.co.kr/ir02_06

 

출처 : http://www.ksoe.co.kr/ir02_06

 

 

아래의 표는 현대중공업지주회사 20.10.30 연결재무재표 잠정공시한 내용이다.

출처 : DART

 

정리하자면, 2020.2분기(4-6월) -182억 적자에서, 3분기(7-9월) 346억 흑자로 전환했다.

당해, 9월까지 -3,387억 적자 진행중이다... 4분기에 3400억 이상 되어야 흑자 전환될텐데..

조선이 어떻게 갈것인가에 따라 변화 할 것 같다.

 

중국의 조선 신용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한국의 1위 조선은 앞으로 날개를 달아야 할텐데..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의 합병으로 세계 최고의 조선을!

 

2020.03.30에 공시된 2019년 실적은 아래의 표와 같다.

출처 : DART

 

2017년도 주당 17,496원 이익, 2018년도 8,932원 이익, 2020년도 40,410원 이익

 

 

사업보고서에서 배당금을 보면, 아래와 같다.

출처 : DART

 

매년 18,500원을 배당한다.

 

2020년 올해도 18,500원을 배당한다고 하던데.. 그 배당은 가봐야 아는것!

 

일단 배당수익률은 좋은회사임에 분명하다.

 

 

 

정리 : 매년 18,500원 배당, 2020년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적자가 예상되지만(?) 어떻게될것인지는 가봐야 아는 것. 조선이 좋아지는 상황에서 일단 소액투자는 해보자.

 

 

 

-.2021.02.13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소액투자를 하고, 생각보다 단단함에 있어, 아직 수익은 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호재가 많이 일어났다. 

 

현재 2020년 18,500원의 배당은 확정이 되었고, 5,000원 ->1,000원으로 1/5 #액면분할 한다. 앞으로의 유동성은 더 좋아 질 것이고, 배당도 1년 배당에서 #반기배당 으로 한다고하였다.

 

작년의 경우 적자났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같이 약 6%의 시가배당을 한 이유는 내가보기에 앞으로 조선업의 긍정적인 면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 바이든 시대가 오고, 고유황유->저유황유의 선박으로 갈아타야하고, IMO2020 도 있고..

 

국내 1위 #인프라코어인수 하였고..

 

중기적인 일봉으로 봤을때, 조정도왔고.. 이제 단기 반등과함께 조정을 거치고 우상향곡선을 그리면된다.

출처 : 네이버금융, 현대중공업지주

다음달의 #액면분할 뒤에는 유동성이 확 늘어날테니, 기대해보자.

 

 

 

#2021.03.06

출처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3031745135900

아람코와 #수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MOU를 맺었다고한다. 산유국의 대표, 아람코가 최근에는 상장하더니..

그 투자받은 자금으로 이제는 친환경에 투자하려고하는 듯한다. 

암모니아는 차세대 선박인 암모니아선, 수소도 선박에 적용하게되면 어떨까 싶다.(물론 앞으로 많은개발을 해야겠지만)

 

이번협약을 통해 차세대 4차산업혁명에 주도하여 이끌어 가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로봇산업도 커질테니, 아직 상장하지 않은 #현대로보틱스도 빛을 발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2021.04.02 수에즈운하 사고

▲  수에즈 운하 수로 중간에 좌초한 에버기븐(Ever Given) 함. ⓒ MaxarTechnologies twitter

약 일주일정도를 일본에서 건조한 선박이 수에즈운하를 막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유인 즉, 수에즈운하를 지나려면 벙커유가아닌, 저유황유를 사용하여 운행하여야한다. 최근에 나온 기술(?)이라, 생각보다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였다는 것. 그래서 발전기가 꺼지게 되었고, 배는 바람에 의하여 좌초된 것으로 추정하고있다.(물론 나도 뉴스나, 유튜브, 여러 블로그를 조합하였음으로 정확하지않다) 그 덕(?)에 대한민국의 LNG선, 저유황유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었고, 많은 발주가 대한민국의 조선 3사로 수주가 몰린다는 것. 중국에 대한 선박 신뢰도는 이미 바닥(?)이라서, 이제 선박에 대한 신뢰는 대한민국 밖에없다는것.! 발주도 쏟아지고, 아주 좋다. 건조 계약을 진행하면 보통 2-3년정도 걸려서 성과가 나타나는 것. 기다려보자. 매일 조선뉴스를 읽는 것이 좋다. 반짝 올랐을때 나는 다팔아버렸지만.. 다시 사야겠다.

 

 

-.2021.09.23 현대중공업 상장 63,900원.

저번주, 현대중공업이 상장하고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쭉 빠졌다.

지주 -> 한조해 -> 현대중공업 

위와같은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왜일까? 왜 이렇게 나누는 것일까?

 

아래 그림과 같이, 현대중공업지주는 지주사의 성격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이익도 분산) 안정적인 배당주의 성격을 띌 것으로 생각된다.

 

첫 번째, 조선주는 한국조선해양에 모든 것을 맡기고(?) 일렉트릭, 건설기계, 로보틱스, 오일뱅크 등 여러개의 지주회사가 될 것이다.

현대중공업이라는 그룹안에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그 이익을 가져갈 것으로 판단된다.

 

현 기준, 배당금 3,700원 / 주가 63,900원은 약 5.79%의 배당률을 가지고 있다.

올해의 조선주의 수주잔고는 최대치로 올랐고, 오일주는 다시 회복했으며, 미래산업인 로보틱스의 투자도 진행되고 있다.

배당률도 높고 여러개의 투자하는 회사. 지금까지는 진행상황이 매우 좋다.

 

출처 :현대중공업회사홈페이지, 21.09.23
출처 :현대중공업회사홈페이지, 21.09.23
출처 :현대중공업회사홈페이지, 21.09.23

 

-.2021.11.19 현대중공업지주 58,100원

현재가 기준 연배당수익률 약 6.36%(3,700원배당기준)으로 올랐다.

여기서 첫번째 이슈는 바로,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이 어려울것이라는 뉴스. (유럽에서 승인 보류를하였다)

두번째 이슈는 2분기 수익률은 407원. 407*4분기 = 1,628원이라는 수익이 나온다. 즉, 배당에 비해 너무 낮은수치로 돈을 벌었다는 것.

하지만, 정기선부회장 상속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배당을 그대로 3,700원으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지주 = 현대오일뱅크 이기 때문에, 현대오일뱅크가 얼마나 돈을 벌지 지켜봐야한다.

 

지금 대우조선해양 합병 보류, 영업이익이 너무낮음 이라는 두 가지 이슈가 있기 때문에 나는 일단 처분하였다.

상황 보고 다시 매수할 것이다.

 

 

-.2021.12.07 현대중공업지주 57,100원 [재매수]

한동안 빠지는걸 보고 5만원 후반대에서 6만원초반대에 분할 매도하였다.

최근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니, 3,700/57,100 = 약 6.4%가 나왔다.

그래서 나는 다시 재 매수 진행하였다. (대부분 회사가 상장하여, 오일뱅크&로봇 사업만이 남아 있다)

(물론 당사 이익은 배당비율보단 낮지만, 추후의 사업 미래성이 밝다고 생각된다)

출처 :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27328

 

 

-.2022.09.16 현재가 58,500원.

오랫만에 글써본다. 1년만에 다시한번 매수를 했다. 약350주.

상반기에 현대오일뱅크 상장을 취소하였으므로, 상장 더블링(?)에 대한 이슈도 일단 해소되었고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했으나 무산됨으로써 현금도 다시한번 챙기게 되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조선주가 지금 수주실적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조선주는 몇년동안은 호황을 이룰것이다. 단, 문제는 울산에 일할사람이 부족하다는 가장큰 문제.. 이건 뭐, 해결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결 할 수있는 문제다. 외국인을 쓰던, 비용을 많이 들여 인건비를 올리던..

 

이제는 900원씩 분기배당하여 현재의 배당률은 약 6.15%정도 되며, 좋은 수치이다. 정기선의 현금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배당 할 것이다.

 

이번에 분석한 내용의 결론은 1.조선주의 실적호황 2.오일뱅크의 상장철회 3.정기선부회장의 승계구도 4.배당금 이것만으로도 충분하게 주식을 구매할 메리트는 있다고 본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개인적인 의견 및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주식분석#공부#투자#주식#분석#초보투자자#현대중공업지주#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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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21.02.13

가족여행으로 힐링하기 위해 힐리언스 선마을을 다녀왔다.

 

정리 : 방이 따뜻하다. 공기가 좋다. 인터넷이 안터진다(디지털 디톡스를 할수있다). TV가 없다. 공기가 매우 좋다. 밥이 건강식이다.(조식, 석식을 준다). 전체적으로 힐링의 공간이다. 독서하기 좋다.

 

결론 : 다음번에 힐링하러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약간의 노후화가 되었지만 관리가 잘되었다.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추천한다.

 

우리가 배정받은 정원동 오른쪽 맨 끝방!

정원동 213호 배정!

성인 4명이서 가기에는 방이 좀 좁았다..

성인2 아이2이 딱 적당한방, 조금 단점이라면 온수는 온수탱크를 사용해서 15-20분 정도 나오고 30분의 데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좋은점은 바닥이 겁나게 뜨겁다잉.. ^^;;;

 

숲속동 거리

뒷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숲속동이 보이는데.. 여기서는 안테나가 터진다!!! ( 전화통화와 약간의 카톡정도는 가능한듯 하다! )

자작나무사이로 보이는 숲속동
앞에서본 숲속동!

뒤쪽으로오면 쭉 보이는 숲속동!

 

가다보면 트래킹코스도 보이고~

 

 

여러갈래길이 있다

여러갈래길로 갈수도있고, 산책로도 있고 넓다.

 

첫날 #프로그램

여러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일부러 참여하지 않았다. ㅎㅎ;;

힐리언스 선마을 프로그램

스파랑 찜질방도 하고싶었지만..

 

첫날 석식

 

 

첫날의 저녁식사. 만족스러웠다. 짠맛도없고, 부모님이 드시기엔 참 좋았다.

아이폰12프로의 야간샷

#아이폰12프로 새로산 기념으로 야간샷도 찍어보고..

이튿날 조식

설날이라고 떡국도나오넹..

동네 구경하는 지도도 한번 찍어보고..

 

 

천천히 먹으라는 안내판도있고

누워서 볼수있는 책공간

내가 가져간 책, #카카오와네이버어떻게은행이되었나 한권 독파.. 재밌더라. ㅎㅎ 핸드폰을 안보게되어서 독서에 더 집중하게되고,

매우 좋았던 부분.

마지막날 먹은 조식

맛있었다. 건강식으로.! 죽은 완전싱겁! 그래서 더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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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독서2
#카카오와네이버어떻게은행이되었나
핀테크에 대해서 그냥 내용을 알았었고, 지금 이 책을 읽고나서 좀더 깊게알게되었다. 레모네이드라는 기업, 소파이라는 기업. 두개의 기업에 대해서 생각하게되었고.. 좀더 깊게 알아보기위해 레모네이드에 투자를 해볼까한다. 레모네이드 라는 기업은 보험관련 핀테크 스타트업이고, 책에서 93불까지 올랐다고했는데.. 지금찾아보니 163불.. 이런! 무튼 카카오와 네이버는 왜 은행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앞으로 변화하는 금융시대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있다. 딱 독파하기 좋은책이다.

#이번달독서
인생은땅한방/차길제 - 일단.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말 개인의 자서전 같다. 본인이 살아오면서 어떻게 땅에 투자했는지에 대한내용보단, 자기가 살아오면서 여러가지를 했는데 그 중 땅에 대한투자를 해서 성공했다. 이런내용이다. 그런데도 딱 괜찮았던 내용은 땅을 구매할 때, 오래묵은 땅을 사라, 도로변 앞에 있는 땅보다는 안쪽에 저렴한 땅을 사라, 축사가 있는데 저렴하면 그 땅을 사라 이다. 그 이유인 즉, 땅은 단타를 치는 것이 아니다. 5배, 10배가 될때까지, 오래 묵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축사가 있던 땅이 축사가 사라질 것이고, 도로가 멀리있던 땅은 도로가 확장되어 내 앞으로 올 것이라는 것이다. 땅은 주식이 아니다. 투기가 아니라, 오래 숙성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추후에 여유 자금이 생긴다면 사람손이 타지 않은 오래묵은 숙성된 그런 땅을 골라서 구매할 것이다.



#이번달의사진

홍천 힐리언스선마을 2박3일

 

#이번달독서

히가시노게이고-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특별함은 없었지만, 역시나 히가시노의 특색에 맞게 마지막에 폭풍처럼 몰아쳤다. 앞 부분에서의 장황한 스토리는 별로 재미는 없었는데, 중간에 책속의 책의 컨셉으로 다른 스토리를 살짝 넣은 부분이 색달랐다. 오랫만에 양재로부터 받은 히가시노 책, 읽게 되어서 좋았다.

 

#미국Spec주투자

요번달에는 미국 spec주에 대해서 공부 중이다. 나의 관심 주는 IPOE(SOFI 핀테크), ACTC(Proterra 전기버스), CCIV(루시드 전기차 인수예정), EH(중국 UAM-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긴 하다), SVF(소프트뱅크 스팩주)가 있다. 앞으로 이에 대해서 깊게 스터디 할 것이다.

 

 

#이번달의사진

건수담희 부부랑, 1월2일 치악산 비로봉 등반.

2021.01.02 치악산 비로봉 등반. 영하 12도.

 

#이번달해시태그

 



#넷플릭스드라마#겨우서른

겨우,서른이라는 주제를 가진 42부작 중국 드라마를 보고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의 메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이걸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20대에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30대에는 자기 사람을 챙긴다. 라는 것이다. 맞다. 나도 20대에는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을 얕게 만났지만, 30대가 되면서 소위 말하는 '내사람'이라는 것만 챙기기에도 벅차다는 것이다. 30대에는 '내 사람'을 잘 챙기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나의 20대는 앞으로 5일 남았다..(글쓴 시점 12.26)

 

#쳐다보는쪽으로노를젓다.

"규칙없음"책에서, 넷플릭스 CEO 리드가 한말이 있다. 급류를 탈때 홀을 바라보게되면 나도 모르게 노를 그쪽으로 젓고 있다. 홀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저기 잔잔하게 흐르는 물을 쳐다 보며, 급류를 빠져나와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쳐다보게 되면, 그 목표를 향해 나도 모르게 노를 저어갈 것이다.

 

#이달의독서 #규칙없음 #Netflix

'우리는 솔직한걸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솔직하길 바란다.'

 넷플릭스에는 피드백을 해주는 문화가 있다. 보통의 회사같은 경우, 어떤 사람이 앞에서 발표를 했을 때,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잘들었습니다"라는 긍정적 피드백을 해준다면, 넷플릭스는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요, 수정해주세요", "1번말고 2번으로 하는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라는 피드백을 준다.

 인간은 본인이 한 것에 대해 부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이 무리에서 날 제거하려고해"라는 심리가 동작하게 되고, 혈류가 빨라지면서 흥분을 하게된다. 어떤 한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대부분의 긍정적 피드백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했고, 전달 방법만 적정하다면 부정적 피드백이 능력향상에 매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달의독서#규칙없음#Netflix의사훈 (20.12.08)

넷플릭스 리크루트 홈페이지에 처음에 들어가면 보이는것, Freedom and Responsibility. 이 회사는 규칙이 없다. 맥락에 맞는 운영을 할 뿐.

 

 

#이달의독서#규칙없음#Netflix의4A규칙 #비판하라 (20.12.05)

1. Aimtoassist :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라. 비판하지마라. 가령 "회의시간에 이쑤시는게 보기안좋아요"보단, "회의시간에 이를쑤시지 않는다면 다른분들이 더 집중을 잘할 것같아요"라고.

2.Appreciate : 감사하라. 보통 비판적인 피드백을 받는다면 반사적으로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변명한다. 인정하고 그 피드백에 감사하라.

3.Accept or discard : 비판을 받으면 일단 들어라. 듣고 판단해라. 그에 대한 피드백은 받는 사람이 적용하는 것이다. 적용하지 않아도 아쉬워 하지마라.

4.Actionable : 비판을 할 때 "발표에서 그렇게 하는건 별로에요" 보단, "발표에서 이렇게하면 더 많은 사람이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가 좋다. 후자처럼 실제로 적용하기 좋은 식으로 비판하라.

 

#이달의독서#규칙없음#연봉계약 (20.12.06)

넷플릭스에서는 직원 연봉계약을 할때, 성과에 따른 보너스 주는 방식을 택하지 않는다. 그냥 준다. 예를 들어 직원에게 연봉계약을 한다고 하자.

1.연봉 1억 

2.연봉 8천 + 성과에 따른 보너스 2천

일반적으로 회사 입장에서 후자를 택하는 것이 직원들의 사기를 돋고, 목표를 심어준다고 생각할 것이다. 넷플릭스의 여러 실험 결과 아니었다.(실험은 책 참고) 1번의 경우, 애초부터 고 연봉을 받는 직원들은 본인이 성과에 따른 보너스가 없다고해서 일을 안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면, 더 창의적이고 더 효율적인 업무가 된다고 한다. 또한, 퇴사자의 설문조사 결과 약 44%가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의 이유로 퇴사한다고한다. 1번과 같이 정기적인 급여가 더 높다면, 퇴사율도 줄어들 것이다.

 

#받지못하는답장받는방법 (20.12.04)

어떤 유학간 꼬마가 있다. 엄마는 아이에게 매일 같이 편지를 보내보지만 단 한번도 답장을 받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삼촌이 "내가 한번 편지써볼게 그리고 답장을 받아볼게"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엄마는 "절대 못받을걸.."이라고 했지만, 다음날 바로 답장을 받았다. 어떻게 편지를 썼을까? 삼촌은 편지를 쓸때 어느 편지와 다름없이, "잘지내고 있지, 삼촌이 보고싶다.." 이런내용과 함께 마지막에 "너희 용돈하라고 5달러를 동봉해서 보낸다"라고 보내고, 5달러는 놓고 편지만 보냈다. 그랬더니 꼬마는 그 5달러에 행방에 대해서 궁금했는지 다음날 바로 답장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번달의사진

 

 

#이번달의해시태그

#기한선배결혼#효성이결혼#선임연구원진급#20대마지막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v. 2020. 준비된 20대만이 30대를 맞이한다.  (0) 2020.11.27

첫 글을 써보고자 한다. 이 블로그의 종착역은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나의 커리어,내가 생각하는 것들, 내가 공부한 것들을 적어볼 것이다.

곧, 나는 30대를 바라보고 달려가는 29살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대 였고, 많은 추억을 가진 나날들이었다.

글쓰는 것이 조금 서투르고, 어색할지라도 노력해서 쓸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고 막상 노트북앞에 앉으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려고한다.

 

#엔지니어

대기업에 입사하여, 로봇을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었다. 사실 3년간의 전문연구요원 기간동안 이루고자 했던것이다. 2020년 8월에 나는 그 목표를 이루어 대기업에 입사하였고, 3개월차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근데, 막상 목표를 이루고 나니 꿈이 없어진 허무함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2개월 남은 20대의 마지막동안 새로운 목표를 찾고자 한다. 내가 20대에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말이 "준비되지 않은 20대는  빛나는 30대가 짠하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준비하지 않은 20대는 절대 빛나는 30대를 맞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0대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그래서 20대동안 준비한 목표의 종착지에 왔다. 이제는 30대의 종착지를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2달, 아니 한달동안 내 인생의 10년은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볼 것이다.

 

#시월애

오랫만에 영화를 보았다. 2000년도에 개봉한 전지현, 이정재 주연 #시월애 약 6-7년전에 처음보고 오늘 두번째로 보았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20년이나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짜임새가 매우 탄탄해서 좋았다. 마치 한입가득 연어스시를 먹는 기분이었다.

 

#어송스시

아주대에 스시 중, 아니 오마카세가 아닌 일반 스시집 중에서는 최고의 맛집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연어의 두툼함과 광어+유자소스의 조합이란 실로 어마어마했다. 다른 스시도 정말 정성스럽게 한피스, 한피스 만들어 주는 것을 느낀다. 아쉽게도 여기는 3팀(6인)밖에 못받는 다는 단점이 있지만, 웨이팅이 있어도 그 이상의 가격에 대한 맛은 인정한다. 이 맛,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2020년 3월쯔음, 한국에서 코로나, 정확한 이름 COVID-19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언택트, 아니 언컨택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020년 11월 현재, 백신이 거의 개발되었고 곧 백신이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비대면'이 주를 이루는 사회에서 백신이 풀리게 되면 어떠한 시대가 올지 궁금하다. 개발은 되었지만 사용을 못했던 재택근무, 원격 화상회의 이런 것들이 어떤 식으로 사회에 녹아들며 더 나은 변화가 불 것인지도 궁금하다. 2020년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아마, 'Corona Virus'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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